가족관계 호칭 알아보기 본문
가족관계 호칭 알아보기
가족관계 호칭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우리나라는 유독 처백부나 재당숙등 좀처럼 알기 힘든 수많은 친척간의 호칭이 많은데 이런걸 알기쉽게 잘 정리해놓은 즉 가족관계호칭표입니다.총 8개의 분류로 되어있는데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친적들을 어떻게 부르는지 알고나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혈연관계를 중시하는지 새삼 느끼실겁니다.외우기가 꽤나 힘들지만 한번은 봐두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가족관계 호칭에서 첫번째는 자기집안 즉 아버지쪽 계열을 부르는 이름으로 할아버지,할머니는 기본이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당질이나 재당숙,당숙모 등이 있는데 당질은 사촌의 아들의 의미하며 재당숙은
아버진의 육촌형제를 당숙모는 아버지 사촌의 부인입니다.육촌까지 아우르다니 참 대단하긴 하네요.
아내쪽에서 자주 부르게 될 이름으로 이정도는 실체 생활이나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접해봤을터라
그리 어렵지 않게 익숙해질거라 생각됩니다.참고로 자녀의 호칭은 아내의 자손이 부를때입니다.
남편쪽도 당연히 알아두어야 할 이름인데 장인,장모는 기본이고 아내의 오빠는 형님으로
동생은 처남으로 불리운다는건 다들 아실텐데 좀 헷갈리는게 동서,서방 등이니 어떤 관계인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아내쪽과 마찬가지로 자녀들이 부를때의 호칭도 있습니다.
고모는 아버지쪽이고 이모는 어머니쪽인데 고모의 경우 아버지의 여자형제이며 이모는 어머니의
여자형제를 의미압니다.외우기 힘든데 당고모나 재당고모 그리고 이종,이종수 등이 있는데
그냥 부르기는 뭐하고 어떤 관계일때 그렇게 부르는지 확인해보시고 부르는게 좋습니다.
아내가 알아두어야 할 이름에서 남편의 형인 시숙과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의 형이나 동생의
아내인 동서 그리고 남편의 남동생인 시동생과 여동생이나 누나인 시누이도 있습니다.
사돈 즉 결혼으로 이루어진 관계에서 상대편를 부르는 이름으로 사돈과 사부인은 기본으로 알고계실테고
그밖에 사돈의 아버지인 사장과 할아버지인 노사장, 사돈의 미혼아들인 사돈도령,미혼딸인 사돈댁 색시도 있습니다.
어머니쪽으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어머니의 남자 형제인 삼촌,삼촌의 부인인 외숙모가 있으며
삼촌의 자녀인 외사촌이 있습니다.이정도 까지만 알아도 충분하며 필요하면 외당질까지만 알아두시면 될듯합니다.
아내의 언니인 처형과 아내의 여동생인 처제,이미 설명드린 동서와 장인,장모가 있으며 처조카의 경우
처남의 아들이나 딸을 의미하며 처백부와 처백모는 아내의 큰아아버지와 큰어머니를 지칭합니다.
가족관계 호칭을 8개로 분류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외우기 힘든 호칭의 경우도 있는데 그냥 나와 어떤 관계인지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