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 알아보기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온라인으로 보내서 받는 사람이 직접 찾는게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봉투에 넣어 상대방이 직접 현금을 받아볼수있게 해주는 우체국현금배달 서비스라는것도 있습니다.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시면 되고 소정의 수수료가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우체국예금보험의 경조금 배달과는 조금 다르니 이점 알아두시고 요긴하게 이용해보세요.

우체국 현금배달은 이포스트 즉 인터넷우체국(바로가기)에서 해주시면 되는데 시작페이지 화면에 있는
주요 바로가기 메뉴에서 첫번째로 보이는 분홍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우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셔야 하며 신청일 다음날에 보내진다는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편으로 들어간후 왼쪽 메뉴의 부가우편서비스나 오른쪽의 대표메뉴의 부가서비스 섹션에서 현금배달을
눌러주시면 됩니다.참고로 내용증명이나 수취인주소를 변경해주는 주소이전서비스도 여기서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보내지는지 진행과정이 나와있는데 앞서 설명드린대로 로긴후에 통화등기를
신청후 결제를 하면 다음날 배달 지역의 우체국에 통보되고 통화등기 제작후에 보통등기로 배달됩니다.
생각해보니 온라인보다 이렇게 사람냄새나는 방법으로 전달하는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꽤 괜찬을것 같습니다.

그냥은 안되고 당연히 수수료와 봉투요금을 부담해야 하는데 위 이미지를 보시면 대충 얼마가 붙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금액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봉투에 넣어 상대방에게 직접 전달한다는데에 의미를 두시면 될것 같네요.

보통등기로 3~4일 소요되며 이미 설명드린 경조금배달과는 달라서 결혼식장 등의 일시적인 장소에는 해당이 안됩니다.
참고로 10원에서 100만원까지만 보낼수 있고 분실됐을 경우에는 변상이 가능합니다.
테스트 삼아 조만간 본인이 본인 주소로 한번 보내 어떻게 오는지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몇번 언급했듯이 로그인 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생각해보니 자식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설날에
세뱃돈으로 이용하면 꽤 괜찮을것 같네요.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기억해두시면 될듯싶네요.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가 뭐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의외로 쓰일곳이 많을것 같은데 필요할때 유용하게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