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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명수 이야기

까스명수 이야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셔보았을 정겨운 그 이름 왕관표 까스명수!
양껏 먹어 배가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되 고생할때 한병 쭈욱 들이겼을 탄산소화제의 원조인 까스명수의 간략한 소개입니다.


최초의 발포성 소화제인 까스명수는 1965년에 개발되었습니다.
작고하신 고 김영설 회장님이 개발하셨는데 까스명수 이외에도
살충제인 에프킬라, 간장약의 대명사 쓸기담, 마시는 우황청심원을 개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왕관모양 로고가 새겨진 까스명수 용기 모델 변천사입니다.
현재까지 4번 바뀌었습니다.
본인이 익숙한 모델로는 1990 ~ 2000년대 모델입니다.
한창 많이 먹을때라 그런지 자주 마시던 생각이 나네요.





맨위 70년대 모델은 돌아가신 배우 김희갑님이 모델을 하셨습니다.
먹기전과 먹기후의 표정변화가 리얼하군요.
80년대 신문광고를 보시면 가격이 보이실겁니다.한병 150원입니다.


요즘도 가끔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할때 마시곤 하는데 아무생각없이 마시던 까스명수가 궁금해 간략하게 까스명수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